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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충주 국가산업단지 지정 - 스마트 바이오헬스전문산업단지 부동산가격 상승?경제뉴스 2023. 10. 29. 22:24반응형
세종 충주 국가산업단지 지정
충청도 세종시와 충주시가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다.
지방 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올바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산업단지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90년 1월부터 '23년 10월까지 총 48개의 산단이 지정되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과 연계한 첨단 소재, 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 '29년 완공을 목표로 공동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도시 교통공사가 내년 사업에 착수하여 '26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으로 8,206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첨단바이오, 정밀의료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 '29년 완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년 사업에 착수하여 '26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호기이다. 충주기업도시와 연계하여 7,5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4,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세종 '스마트'·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30일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www.newsis.com
국토교통부 김정희 국토정책관은 '충청권에 조성되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과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행정수도 신성장 첨단산업이 연계되는 중부내륙권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디딤돌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출처 : 호갱노노 최근 충청북도 청주에 분양했던 단지 해링털플레이스테크노폴리스 단지다.
지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경쟁률이 50대1을 넘었다.
84A타입은 150:1 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이 나왔다.
이 단지에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
바로 바로 옆에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청주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인해 발전된 도시이다.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도시이지만 특별한 장점이 없다.
사실 모든 지방 도시들이 관광업 말고는 매력이 크지 않다.
그러나 청주는 SK하이닉스가 들어오면서 도시가 크게 성장했고 SK하이닉스와 더불어 대기업 공장들이 연이어 들어섰다.
출처 : 호갱노노 그와 동시에 인근 오송산업단지가 성장했고 청주는 첨단산업단지가 됐다.
SK하이닉스 뿐 아니라 LG생활건강, LS일렉트릭, 롯데웰푸드, SK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위치해있다.
대기업 고연봉자들이 도시 인근에서 일하고 있으니 도시는 발전할 수 밖에 없다.
충청북도는 그것을 알기에 세종과 충주 역시 빠르게 국가산업단지를 만들어 대규모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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