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서울가스 주가 반등,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

안녕하세요

 

10년 뒤 100억 자산가가 될 열정개미입니다.

 

SG(소시어터제너럴)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포함됐던 종목 중 일부종목 들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더니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가담한 연예인인 임창정 역시 계속해서 이슈화가 되고 있고 그 대표적인 주식이 삼천리와 서울가스이다.

 

서울가스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비와도 큰 연관이 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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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가스 주가

서울가스 주가 (출처 : 팍스넷)

50만원하던 주가가 반토막도 아닌 5토막이 나서 현재 시가는 107,800원이다.

공공의 성향을 띈 서울가스가 어쩌다가 이지경이 됐을까,,

과거 그래프를 보면 정말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이번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해당하는 주식들이 주가조작이라고 일반인들은 느끼지 못한 이유가 정말 슬금슬금 천천히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 서울가스 기업행태

서울가스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스 공급 기업 중 하나이다.

1985년 설립되어서 현재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가정용 및 상업용 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가스는 천연가스 및 LNG를 이용한 가스공급을 하고 있으며, 가스공급뿐만 아니라 가스기기 판매, 설치, 유지보수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가스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가스공급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서울도시개발이 최대주주로 지분의 26.27% 정도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후로는 김영민이 11.54%를 가지고 있고 그 외에는 친인척과 임원들이 서울가스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 서울가스 재무상태

서울가스의 PER은 2018년12월 부터 8.02 , 9.4, 2.68로 안정적인 주가상태를 보였지만 21년 78.31로 급등하는 모습이다.

PBR은 0.45, 0.37, 0.44, 0.81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고 보여진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부터 418억원, 295억원, 1,312억원, 85억원, 179억원으로 2020년을 제외하고는 100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다.

공기업의 형태를 띈 서울가스기업이다 보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기 보다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보는게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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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로 인해 많은 주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결국 그 고통을 감내하는건 정보를 모르고 있던 개인들이다.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 기업에 개인들은 왜 이런 피해를 떠안아야 되는건지 참으로 안타깝다.

주식시장에서 의미없는 주가상승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것 같다.

투자 전에는 면밀히 재무제표를 살피고 이 기업이 이 정도로 성장을 하는 것이 맞는건지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가스 역시 당기순이익만 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다.

일정하게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배당주 인 것이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꾸준히 성장하던 주가를 보는 투자자들은 내가 투자를 정말 잘했다고 느끼고 100만원까지 올라가겠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부동산부터 시작해 주가, 전세사기까지 사기라는 것은 결국 선량한 서민들의 자금을 뺏어가겠다는 것이다.

왜 아무런 죄가 없이 깨끗한 마음으로 투자 or 거주하려던 사람들의 피 같은 돈을 뺏어가려고 하는 것인가.

계획하고 사기를 친 사기범들은 합당한 처벌을 내려야 우리 사회가 깨끗해 질 것이라 생각한다.